골치덩어리 차 때문에 엄청나게 고민을 많이 하다가 다행히 이번 기회에 아주 좋은 의정부 폐차장을 찾아서 정리를 하고서 아주 속이 다 시원하네요. 한동안은 정말 잘 타고 다니던 차이기는 했지만 제가 직장생활을 시작하게 되면서 좀처럼 시간이 나지 않아서 차를 방치하는 시간이 늘어나게 되었고 그나마도 주말에는 조금 운행을 할 수 있을까 말까 했는데 주말에도 오히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날들이 많다 보니 오히려 차를 가지고 있는 것 자체가 돈이 되는 상황이더라구요.
유지하기 위해서 매년 지불해야 하는 세금부터 시작해서 매년 갱신해야 되는 보험료까지 모든 것들이 다 돈이었고 그렇다고 중고로 처분을 하기에도 어려운 상황이었기 때문에 그냥 정리를 하는 걸로 가족들과 합의를 하고서 바로 지난달에 비교를 하고서 업체를 선택하고 말소까지 모든 과정을 끝내고 나니 아주 속이 다 시원하고 통쾌한 느낌이 드네요.
처음 과정을 시작할 때 카페를 참 많이 찾아봤는데 하나같이 모든 글에서 의정부 폐차장을 선택할 때는 꼭 허가를 받은 곳을 선택하라고 강조를 엄청나게 하시더라구요. 보니까 국내에서 영업을 하는 많은 곳들이 있고 그 중에서도 꽤나 많은 곳들이 허가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 영업을 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뭐 이런 곳을 선택한다고 해서 당장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행정기관을 통해서 처리를 해야 하는 과정인데 자칫 잘못해서 문제라도 생기게 되면 이 부분을 제가 직접 책임져야 한다는 점이 굉장히 무섭게 다가오더라구요.
나는 상대방을 신뢰하고서 의뢰를 했는데 그 책임을 내가 지게 된다는 건 정말 억울한 일일거라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이 부분에 있어서 안정성을 갖춘 곳을 선택하기 위해서 상당히 심혈을 기울였어요. 그래서 온라인에 공개되어 있는 여러 방법들 중에서도 제가 선택을 하기 쉬운 방법을 찾아보니 홈페이지를 활용하는 방식이 있길래 저는 아예 전화를 하기 전에 먼저 홈페이지를 찾아봤어요.
제가 의정부 폐차장을 찾은 곳은 한국 자동차 해체 재활용 협회의 홈페이지에요. 여기는 전국에 위치하고 있는 다양한 매장들 중에서도 허가를 정식적으로 받은 곳만 소개를 해주는 곳이라고 보면 되요. 접속하는 방법도 그냥 검색창에 검색을 하면 바로 사이트가 나오기 때문에 상당히 쉽게 들어갈 수 있고 페이지 자체도 아주 직관적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뭐 따로 사용방법을 익히거나 할 필요 없에 그냥 지역별로 검색만 하면 되기 때문에 크게 어려운 거 없이 사용을 할 수 있는 곳이에요.
여기에서 노출이 되는 곳 중에서도 몇 곳을 뽑아서 상담을 진행하면 되는데 저는 그 중에서도 3곳을 뽑아서 문의를 드렸고 문의를 하는 과정에서 차량의 상태에 대한 부분이나 모델에 대한 부분도 확실하게 전달을 드렸어요. 제가 가지고 있었던 모델은 12년식 SM5였고 알루미늄휠에 주행거리는 17만 키로미터 정도를 탔기 때문에 사실 적게 탄 차는 아니었어요.
그래도 나름 타는 동안에는 주기적으로 점검도 하고 수리도 해왔던 상태라서 전체적인 부분은 깔끔하기도 했어서 나름 괜찮게 보상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하긴 했지만 보상금은 70~80만원 정도 선이더라구요. 수출이 나가는 차종도 아니고 연식이나 키로수와는 관계 없이 이 금액은 결정이 된다고 했어요. 뭐 그래도 나름 이 정도면 아주 나쁜 정도는 아니구나 생각을 하기도 했고 오히려 내가 돈을 지불하지 않는게 어디냐 하는 생각으로 의뢰를 진행하게 되었고 의정부 폐차장에서 안내해 주신 서류를 준비했어요.
뭐 서류라고는 해도 그렇게 복잡한 정도도 아니었고 간단하게 자동차등록증이랑 제 명의로 되어 있는 차량이니 당연히 제 신분증 사본이 필요했구요. 저 같은 경우는 개인 명의의 차량이기 때문에 준비하는 서류 자체가 간단한 편이라고 볼 수 있는데 사업자 명의의 차량은 더 복잡하고 많다고 하니까 이런 경우라면 따로 담당하시는 분에게 문의를 해보시는 편이 좋으실 거에요. 그리고 실제 과정이 진행되기 전에는 먼저 방법에 대해서 설명을 듣게 되는데요.
자동차 조회를 해본 결과 크게 문제가 없는 경우라고 한다면 대부분은 일반적인 절차를 선택해서 진행을 하게 되요. 흔히들 말하는 문제라는 건 금전적인 부분에 관계된 거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저당이 설정되어 있는 경우나 압류가 되어 있는 경우 그 외에도 과태료를 정상적으로 납부하지 않아서 차량에 기록이 남아 있는 경우를 말해요.
이런 경우는 대부분 스스로의 힘으로는 이 문제를 정리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기록이 남아 있어서 일반적인 방식을 선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방식 자체를 달리 해서 차령이 초과된 경우에 진행하는 방식을 선택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자세한 부분은 의정부 폐차장에 직접 문의를 해보시고 선택할 수 있는 방법 자체를 정확하게 확인을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준비 되어야 하는 부분들도 다르고 개별마다 나오는 견적 자체도 다르고 여러가지로 상황에 따라서 고려를 해봐야 하는 부분들 자체가 다르니까 제 이야기만 참고하시고 결정하지는 마시구요. 저는 의정부 폐차장을 결정하고 실제 진행은 당일 안으로 모두 종료를 했어요.
전날에 상담을 받고서 약속을 잡았고 다음날 오전에 바로 차량을 픽업해 주셨고 접수도 바로 오전 중으로 진행이 되어서 당일 오후에 바로 결과를 받았거든요. 일반적인 방식은 이렇게 빨리 과정을 진행하는 것도 가능하고 요즘은 픽업 서비스도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하니까 차량 때문에 고민이 많으신 분들인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상담 먼저 활용을 해보시면 괜찮으실 것 같네요.